본문 바로가기
Travel/시드니 Sydney

시드니 여행 4일차 - 맛집 해피 쉐프 누들 (Happy Chef Noodle) / 커피 맛집 (Single O)

by 오제슈 2025. 2. 7.
728x90
SMALL

 

 

시드니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 가장 맛있게 먹었던 맛집과 시티 투어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로 마무리를 해볼까 한다 :)

 


(이전 이야기)

[Travel/시드니 Sydney] - 시드니 3일차 (4) - 야키토리 찐 맛집 레이 이자카야 (Rei Izakaya)

 

시드니 3일차 (4) - 야키토리 찐 맛집 레이 이자카야 (Rei Izakaya)

예상보다 너무 좋았던 불꽃놀이를 보고 어떤 저녁을 먹을까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본에서 먹었던 잊을 수 없는  야키토리를 먹고 싶어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찐 맛집을 발견했다. 바로 레이 이자

auze.tistory.com


 

 

시드니 호텔에 대한 리뷰에 지하철 소리 때문에 시끄럽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우리가 머무를 운이 좋게도(?) 지하철 공사 중이었다. 덕분에 도심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려면 다른 역으로 가야 했지만 있어서 좋았다.

 

 

 

 

 

공항으로 가기 위해서도, 도심 구경을 하기 위해서 가장 적합한 Central Station 짐을 맡기기 위해 모든 짐을 가지고 근처 지하철 역으로 이동하였다. 보관소는 센트럴 가장 구석에 위치하고 있었다.

 

 

대체적으로 인기가 많은 보관소라 줄이 길어서 맡기려면 오래 기다려야 된다는 리뷰가 있었음에도 이번에도 운이 좋아 1빠로 도착하였고 호다닥 짐을 맡길 있었다. 덕분에 시티 돌아다닐 시간이 많아서 좋았다. >,<

 

 

해피누들 차이나타운

 

 

 

해피누들은 시드니에서 맛집을 찾아본 사람들이라면 모두들 알고 있는 유명한 맛집일 것이다. 우리는 사실 처음 들어본 맛집이었는데 블루마운틴 투어의 가이드님께서 먹어보라고 하셔서 도전하게 곳이었다.

 

여러 브랜치가 있는데, 차이나 타운의 해피 누들이 가장 맛있다기에 일부러 이쪽으로 향했다.  주변 분위기에 대한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푸드코트(?) 같은 곳에 떡하니 위치하고 있었다.

 

 

 

점심 시간이라 모든 음식점에 사람이 붐볐다. 뭔가 다른 음식점들도 인기가 많은건가 궁금해서 2개를 시켜보았는데.. 그냥 완전히 망했다. 내가 호주에서 먹어봤던 음식 중에 가장 맛이 없었다. .솔직히 우리 입맛에 해피 누들도 ~~~ 맛있다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하지만 한번쯤은 먹어볼만 하다. 왜냐면 담백하면서 이국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테니까. 하지만 해피 누들만 먹고 다른건 절대 시도하지 않기를 권장한다.. 정말 별로였다.

 

 

 

싱글오 커피집


 

 

 

점심을 맛있게 먹진 못했지만, 커피라도 정말 맛있는걸 먹자 해서 찾아간 시드니 3 커피 맛집 싱글오. 멜버른에서 넘어왔기에 커피가 정말 맛있을까? 속으로 생각했는데, 생각 외로 정말 맛있었다. 

 

 

 

 

 

호주에서는 플랫화이트만 먹기 때문에 나는 플랫화이트, 짝꿍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시켜 먹었다. 시드니에서 먹었던 커피 중에 가장 맛있었다.

 

 

 

 

 

근데 이곳의 킥은 초코 브라우니였다.해피 누들에서 망해서 뱃속에 계속 남겨져있던 맛없는 음식들이 달달함 덕분에 사라지게 되었다.

피곤한 마지막날의 마지막 커피로 완벽했다. !

 

시티 구경

 

 

 

 

 

호주에서 유명한 와인을 사려고 이곳저곳 들어가보며 와인도 구경하고, 신발도 구경하고 여러모로 사람이 정말 많았다.

 

 

 

 

결국 건진 와인뿐이 없었지만 오랜만에 이모저모 구경하니 즐거웠다.

 

 

 

시드니 공항으로 길

 

 

저녁 일곱시 비행기였기 때문에 네시 정도에 센트럴 역에서 출발하였다. 노을을 보며 멜버른으로 돌아왔다.

 

 

 

 

올해 시드니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는데, 사실 작년에 혼자 다녀왔던 시드니 여행이 구석구석 있었던 같은데, 이야기도 조금씩 풀어보려고 할까한다.

300x250
LIST